서울 을지로의 한 노후 건물에서 난 불이 12시간여 만인 29일 오전 3시 50분께 완전히 꺼졌다고 소방 당국이 밝혔다.
불은 전날 오후 3시 25분께 중구 산림동의 3층 규모 상가건물 1층 창고에서 시작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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