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횡령·배임 혐의'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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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횡령·배임 혐의'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1심 선고

200억원대 횡령·배임 및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사) 회장에 대한 1심 선고가 29일 나온다.

검찰은 재판이 시작된 이후인 지난 2023년 7월 조 회장을 배임수재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조 회장의 구속시한은 당초 그 해 9월 말까지였지만 법원은 검찰의 추가 기소 이후 구속영장을 한 차례 더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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