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대표하는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를 반영해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대폭 낮췄다.
메이시스는 실적 보도자료에서 관세 증가와 할인행사 확대, 다소 완만해진 소비자들의 재량 지출을 하향 배경으로 설명했다.
토니 스프링 메이시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실적발표 후 CNBC 인터뷰에서 주당순이익 전망 하향분 중 15∼40센트가 관세 인상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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