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통신사 해킹 사건을 대응했던 백악관 고위관료가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해킹 사태와 관련해 민간과 정부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사이버·신기술 담당 국가안보 부보좌관을 지낸 앤 뉴버거(Anne Neuberger) 스탠퍼드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기조 연설과 토론에 나섰다.
전 백악관 고위관료 뉴버거 교수, 사이버공격 엄중함 강조 뉴버거 교수는 "지난 15년간 가장 심각한 사이버 공격 사례를 볼 때 사이버 무기는 세계 정세를 좌우하는 중요 수단이자 국가 행동의 강력한 도구"라며 "우리는 사이버가 경쟁, 위기, 분쟁에서 국가 권력 도구임을 배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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