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코디 폰세(31)에게 승리를 안겨주지 못했지만, 주장 채은성(35)의 짜릿한 투런포로 11회 연장 혈투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32승 22패를 기록, 전날 1위 LG에 패해 벌어졌던 승차를 2.5경기로 되돌렸다.
폰세의 올 시즌 첫 2피홈런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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