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영빈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와 홈경기에서 9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 6회 말 두 번째 타석 때 한화 폰세를 상대로 시즌 3호 솔로포를 터뜨렸다.
폰세는 6회 말 1사 상황에서 두 번째로 만난 이영빈을 상대로 1볼에서 킥 체인지업을 던져 헛스윙을 얻었다.
이날 폰세와 첫 맞대결을 펼친 LG는 폰세와 한 타순이 돌자 이후 공을 맞히기 시작했고, 결국 홈런 2개를 선사하며 2점 차까지 한화를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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