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번개·우박까지?' 라팍, 순식간에 물바다…대구 롯데-삼성전, 우천 취소→선발투수 변화는? [대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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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번개·우박까지?' 라팍, 순식간에 물바다…대구 롯데-삼성전, 우천 취소→선발투수 변화는? [대구 현장]

레예스는 1회초 공 13개를 던진 뒤 우천 중단으로 투구를 멈췄다.

삼성은 우천 취소 후 29일 대구 롯데전 선발투수로 최원태를 예고했다.

올 시즌 레예스는 8경기 41⅓이닝서 4승3패 평균자책점 3.92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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