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왼손 타자 오선우(29)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오선우는 28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에 3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3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틀 연속 손맛을 본 오선우는 시즌 5호(통산 12호)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종전 2020년 4개)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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