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선발투수 코엔 윈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내며 한화에 선취점을 안겨줬다.
한화는 전날 LG 선발투수 임찬규 공략에 실패, 1-2로 석패했던 가운데 이날 1회초부터 플로리얼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하주석(유격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안치홍(지명타자)-최재훈(포수)-황영묵(2루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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