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경제인들이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국 경제인들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7회 한일경제인회의에서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더 넓고 더 깊은 한일협력’을 주제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일본 측 단장인 아소 유타카 일한경제협회 부회장(아소시멘트 회장)도 "양국 모두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아메리카 퍼스트라든지, 그로 인해 중국이 더 강력한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있다"며 "한국과 일본이 경쟁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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