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반도체 부활 신호탄…2분기 반등 이어 하반기 역대 최대 수출액 정조준
올해 초 침체됐던 반도체 산업이 2분기 반등에 이어 하반기에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반도체 분야는 특히 4월 업황 현황 PSI와 5월 업황 전망 PSI에서 국내 제조업 중 유일하게 기준치(100)을 상회했다.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을 보면 올 하반기 반도체 분야 수출액은 796억2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5% 상승하고, 올해 전체로는 사상 최대액인 1501억200만 달러를 수출해 지난해에 비해 5.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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