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장혁 부위원장이 28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 국무원 산하 인터넷 판공실을 방문해 왕징타오 부주임(차관급)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최장혁 부위원장은 중국 내 기업들이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한·중을 포함한 긴밀한 협력국 간 개인정보 협의체 구성·운영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최 부위원장은 오는 9월, '인공지능 시대의 개인정보 이슈'를 주제로 서울에서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가 개최된다는 사실을 알리고, 중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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