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대통령' 허재 아들 허웅에 이어 허훈까지…11년 만에 한국 농구계 대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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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대통령' 허재 아들 허웅에 이어 허훈까지…11년 만에 한국 농구계 대형 소식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힌 허훈(29)이 친형인 허웅(31)의 소속팀 부산 KCC 이지스로 전격 이적했다.

앞서 친형 허웅은 2021-2022시즌이 끝나고 FA로 부산 KCC 이지스로 먼저 이적했다.

허재 전 한국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인 허웅과 허훈은 연세대학교 시절 이후 11년 만에 한솥밥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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