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허훈, KCC와 5년 8억원 계약… 친형 허웅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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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허훈, KCC와 5년 8억원 계약… 친형 허웅과 한솥밥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허훈이 친형 허웅 소속팀 KCC이지스에 입단했다.

허재 전 감독의 아들인 허훈은 2017년 KBL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부산 KT소닉붐(현 수원 KT소닉붐)에 입단하며 프로로 데뷔했다.

2019-20시즌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허훈은 2년 연속 도움 1위(2019-20시즌, 2020-21시즌)에 오르는 등 KBL을 대표하는 포인트 가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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