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기사 박종훈, 입단 11년 만에 입신 등극…김범서는 6단 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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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박종훈, 입단 11년 만에 입신 등극…김범서는 6단 승단

프로기사 박종훈(25) 8단이 입단 11년 만에 '입신'(入神·9단의 별칭)의 경지에 올랐다.

박종훈 9단의 승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현역 9단은 총 108명이 됐다.

지난 4월 30일 LG배 국내선발전 결승에서 오유진 9단을 꺾은 김범서는 당일 승단 점수를 채우면서 데뷔 처음 세계대회 본선에 오르는 쾌거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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