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역사상 몇 안 되는 유럽대항전 우승 주장으로서 위상을 확보한 그는, 이제 명실상부한 토트넘의 상징적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앨런 멀러리(1971-1972시즌 UEFA컵), 스티브 페리먼(1983-1984시즌 UEFA컵)에 이어 토트넘 역사상 유럽대항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세 번째 주장으로 기록되었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 후, 전설적인 주장들인 스티브 페리먼, 팻 제닝스, 마틴 치버스, 그레이엄 로버츠와 같은 토트넘 레전드들의 가드 오브 아너를 받으며 경기장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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