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강등권으로 떨어진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팀 전력의 핵심인 외국인 공격수 안데르손(브라질)의 이적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마땅한 대체 자원을 확보하지 못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동계 훈련 당시 구단과의 마찰 끝에 ‘여름 이적을 조건으로’ 잔류한 안데르손은 전반기 내내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나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구단 안팎의 여론이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내부에서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은 없다.외국인 선수를 데려와야 하지만 퀄리티 있는 선수를 영입하기엔 예산도, 여건도 부족하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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