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을 겪는 일본 닛산자동차가 내년에 만기 도래하는 막대한 부채를 갚기 위해 자산 매각과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총 1조엔(약 9조5천4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닛산의 자금 조달 계획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산 주가는 최고 4.6% 상승했다.
에스피노사 사장은 올해 2분기 내에 일부 자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이달 초 이사회에 이 자금 조달 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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