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49) 창원 LG세이커스 감독이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 뒷얘기를 털어놨다.
조상현 감독은 이번 우승으로 선수(2000년 청주 SK), 코치(2016년 고양 오리온), 사령탑으로서 모두 우승을 경험해 본 역대 3명 중 1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조상현 감독은 “선수로서 우승했을 땐 팀에서 서장훈 형이 주요 선수였다.그때 저는 신인으로서 즐겼다.지금 LG의 유기상, 양준석 느낌이었다.코치 땐 추일승 감독과 김병철 코치를 보좌하면서 즐거웠다”며 “감독으로선 팀을 맡아 책임감을 가져야 하면서 선수들하고 이슈도 있었던 터라 힘들었는데 우승하게 돼 좋았다.LG 감독 임기 내에 한번쯤 우승하고 싶었는데 운이 왔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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