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연근해의 주요 유해 생물인 해파리의 대량 발생에 따른 수산자원과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해파리 어업피해 방지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출현 현황 조사(3∼4월)에 따르면, 저수온의 영향으로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년 대비 부유 유생 발생 시기가 15~20일 지연되고 있지만, 경남 일부 해역(자란만, 거제)에서 고밀도로 발견돼 피해 저감을 위한 해파리 부착 유생 제거 작업을 실시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 발생에 따른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 대책을 마련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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