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조르지(오른쪽 2번째)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와 2025시즌 K리그1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전반 37분 시즌 마수걸이 골을 뽑고 기뻐하고 있다.
포항은 이날 3-1로 이겨 7승4무5패, 승점 25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골결정력은 떨어져도 상대 수비에 균열을 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올해 초부터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윙포워드로 기용한 뒤 살아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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