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리빙 레전드' 황연주(39)가 팀을 옮겨 프로 무대 22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은 28일 "현대건설이 베테랑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황연주 이적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황연주는 "오래 있었던 팀을 떠나게 되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양 구단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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