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완전히 중립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도 토트넘의 우승은 암울했다.그들이 이 대회를 우승한 유일한 이유는 더 이상 챔피언스리그 팀들이 유로파리그로 내려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오언은 이에 대해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토트넘이 제대로 된 강팀을 상대한 적이 있었는가?"라고 반문하며, "결승전조차도 경기 내용 면에서 끔찍했다.축구 중계를 보다가 다른 채널로 돌리고 싶었던 건 정말 오랜만이었다"면서 강도 높은 비판을 연달아 퍼부었다.
영국 'TBR 풋볼'은 오언의 이번 발언에 동의하며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우승은 이번 규정 변경과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만약 이전처럼 챔피언스리그 탈락 팀들이 유로파리그로 내려왔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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