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보내려는 줄" 착각에 아내 살해한 70대… 2심도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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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 보내려는 줄" 착각에 아내 살해한 70대… 2심도 중형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한다는 생각에 격분해 아내를 흉기로 무자비하게 살해한 70대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고법은 이날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70대 남성 A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50년이 넘는 세월을 믿고 의지한 아내를 무참히 살해했다.피해자는 극심한 고통을 겪다가 생을 마감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자녀 역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심이 선고한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며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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