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날벼락! 나폴리 이적, 맨유 가로 막는다…윙어 바겐세일에 LEE 협상 깨지나

게다가 그를 영입리스트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어를 동시에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강인의 나폴리 이적이 가시화될지는 불투명하다.

스페인 렐레보 소속 기자 마테오 모레토는 27일(한국시간) "PSG와 이강인의 재계약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 지지부진한 가운데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대어로 떠오를 것"이라며 "이미 여러 구단이 이강인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아직 PSG와 합의한 곳은 없다"고 전했다.

매체는 "PSG 윙어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 중 나폴리가 포함됐다.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4000만~5000만 유로(약 622억~778억원)가 필요하다"면서 "그 외에도 AC밀란, 유벤투스,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 구단도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