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마무리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은 수영·남자축구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지만 전통적인 메달밭으로 여겨지던 태권도와 유도 등 격투기종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제주선수단은 이번 체전에서 29개 종목 478명의 선수가 참가, 금 7, 은 14, 동 25 등 총 46개의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냈다.
특히 유도는 5개의 메달로 나름대로 성과를 냈지만 지난해 금 4개 등 11개의 메달에 비해서는 오히려 퇴보했고 태권도도 2개의 메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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