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콘텐츠 사용료 공정 배분을 위한 산정기준안’을 오는 다음달 초 각 SO(케이블TV방송국) 단위별로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상파, 종편 등 모든 실시간 방송채널에 동일 적용하되 4개 채널군(종합채널, 중소콘텐츠, 보도채널, 일반콘텐츠)으로 나눠 비슷한 수준(규모)의 채널끼리 경쟁하도록 했다.
케이블TV 업계는 매출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콘텐츠 사용료의 증가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방송사업매출액의 89%)으로 늘어나고 있어 기준안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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