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코트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은 전자 판정을 도입하지 않고 있으며 선수가 심판의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면 체어 엄파이어가 코트로 내려와 공이 코트 바닥에 찍힌 자국을 보고 판정 번복 여부를 정한다.
츠베레프는 '아웃'을 주장하며 주심에게 '코트 아래로 내려와서 봐달라'고 항의했지만 주심은 "전자 판정 결과에 따라야 하므로 코트 아래로 내려갈 수 없다"고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프랑스 테니스협회 질 모레통 회장은 "마드리드 대회 논란 등을 보면 아직 전자 판정이 완벽한 것 같지 않다"며 "프랑스오픈에서는 선수들이 모두 동의할 때까지 선심을 유지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놨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