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28)가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운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아성에 도전한다.
디아즈는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 7회에 우월 투런 홈런을 때리며 올 시즌 홈런 수를 21개로 늘렸다.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만난 디아즈는 "기록과 숫자엔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한다"며 "타격 타이밍을 유지하는 데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꾸준히 홈런을 치겠다는 생각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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