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운 시범경기 타격왕…오명진 “해야 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야구다 [주간 MVP]
시범경기 타격왕이었던 오명진(24·두산 베어스)이 두산 내야 세대교체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40경기에 출전한 그는 시즌 타율 0.280(125타수 35안타) 1홈런 19타점 15득점, 출루율(0.345)과 장타율(0.392)을 합친 OPS 0.737을 기록 중이다.
수상 소식을 들은 오명진은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에서 일단 기쁘다.당시 팀이 연패였던 상황인데, 팀 승리에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더 그렇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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