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8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여자 선수가 포함된 팀 중 유일하게 본선 4강에 오른 최혜미-남윤형(핸디 26점)은 강력한 우승 후보인 정해명-이재선, 임태수-손부원(이상 핸디 30점)을 준결승과 결승에서 차례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연달아 열린 결승전 대결에서 최혜미-남윤형은 현 프로 당구선수 임태수와 전 KBF 당구선수 손부원으로 구성된 '선수 출신 팀'을 상대로 30:23(35이닝)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혜미-남윤형은 ‘2025 프로당구선수협회장배 전국 프로선수&동호인 스카치 당구대회‘ 초대 우승 타이틀과 함께 우승 상금 1000만원을 획득했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임태수-손부원은 준우승 상금 25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M.P Cues 큐 2자루를 부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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