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프로야구에서 승률 3할에 못 미친 채 시즌을 마친 사례는 1982년 삼미 슈퍼스타즈(0.188), 1986년 빙그레 이글스(0.290), 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0.224), 2002년 롯데 자이언츠(0.265) 4번뿐이다.
0.250로 추락한 키움 승률의 심각성이 생생하게 다가오는 대목이다.
키움의 팀 평균자책점은 5.98로 리그 평균(4.18)보다 2점 가까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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