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한화 감독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 앞서 "문동주의 2군행이 그리 길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문동주는 다음 등판이던 지난 2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4와 3분의 2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올 시즌 가장 부진한 투구를 했다.
김 감독은 "선수 본인도 (휴식을) 원했다"라며 "열흘보다 더 길어질 수 있다.그래도 지난해처럼 (1군 복귀까지) 오래 걸리진 않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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