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좌완투수 배찬승(19)은 올 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신인 선수 중 한 명이다.
배찬승은 투표 첫날이었던 지난달 21일부터 가장 높은 득표율(49.37%)을 기록했다.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만난 배찬승은 전면광고를 보자마자 활짝 웃으며 “신인왕에 뽑힐 만한 성적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투표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왼손투수로 빠른 공을 던진다는 점을 보고 뽑아주신 것 같다.더 잘해서 진짜 신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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