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도 안 따르고 승부처선 공이 반대로…롯데 김진욱의 험난한 자리 되찾기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4선발 자리를 지키지 못한 좌완 김진욱(23)이 불펜투수로 나선 첫 경기에서도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
후속타자 이재현과 승부에선 김진욱이 초구로 시속 146㎞의 직구를 스트라이크존 상단에 던졌는데, 몸쪽으로 앉으려던 유강남이 김진욱의 공을 맨손으로 막으려다 오른 어깨를 맞았다.
공교롭게도 김진욱이 공략한 스트라이크존 상단 중앙은 하필 올 시즌 김성윤이 0.462의 고타율을 기록 중인 구간이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포츠동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