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지찬(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김성윤(중견수)-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박승규(좌익수)-이성규(유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2회 이성규, 김지찬, 이재현이 삼중도루를 성공시켰다.
감보아가 3루를 등진 채 상체를 90도로 숙이고 땅을 바라보며 투구를 준비하는 사이 누상의 주자들이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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