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팬 아냐"…교황, 세리에A 우승 나폴리와 유쾌한 만남
레오 14세 교황이 27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올 시즌 우승팀 나폴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교황은 이날 짧은 연설에서 나폴리의 우승을 축하하며 팀워크의 중요성과 스포츠의 교육적 가치를 강조했다.
최초의 미국 출신 교황인 레오 14세는 '스포츠광'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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