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 쾌투' LG, 1·2위 대결서 한화 2-1로 꺾고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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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쾌투' LG, 1·2위 대결서 한화 2-1로 꺾고 선두 질주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2위 대결에서 한화 이글스를 꺾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LG 선발 임찬규는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아내며 1실점으로 막고 시즌 8승(1패)째를 거뒀다.

kt 선발 고영표는 7⅔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1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틀어막고 시즌 4승(4패)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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