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거포 최형우가 역대 두 번째 18시즌 연속 10홈런과 역대 세 번째 통산 2천500안타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로써 최형우는 18시즌 연속 10홈런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2천498안타를 기록 중이던 최형우는 또 3회 중전 안타에 이어 홈런을 날려 역대 세 번째로 통산 2천500안타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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