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켓에 검은 슬랙스 차림으로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은 환한 미소로 마중 나온 축구 팬들을 향해 인사한 뒤, 곧바로 이동했다.
여기에 지난 17년간 토트넘에게 없었던 트로피를 손흥민이 안겼다.
손흥민의 우승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한국 선수로는 2012-2013시즌 기성용의 리그 컵 우승 이후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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