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서 지인에 흉기 휘두른 20대…도주 5일 만에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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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서 지인에 흉기 휘두른 20대…도주 5일 만에 긴급체포

서울 강남구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20대 남성이 도주 5일 만에 경찰에 자진 출석해 긴급체포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27일 오후 6시께 경찰서에 자진 출석한 2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 후 도주한 A씨에 대해 지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진출석을 권유했고, A씨는 이날 오후 경찰서를 직접 찾아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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