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근로자 200여명의 임금과 퇴직금 총 30억원을 체불한 병원장이 구속됐다.
A씨는 광주 서구에서 요양병원을 운영하다가 폐업을 결정했음에도 이를 숨기고 지난해 6월 갑자기 폐업해 실직에 대비하지 못한 수많은 근로자들의 생계를 어렵게 했다.
특히 A씨는 2021년에도 근로자 70명에 대해 13억원의 임금을 체불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데, 이번에 또다시 고액의 임금을 체불한 것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