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아웃 세이브 불사' 19세 신인왕, 마무리 복귀하나?…"아직 단정 못 해, 조금 더 압도하는 투구 해야" 유보 [수원 현장]
두산 이승엽 감독은 김택연의 마무리 복귀 결정을 유보하면서 조금 더 압도하는 투구를 보여주길 희망했다.
김택연은 마지막 타자 김주원을 3루수 뜬공으로 유도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감독은 "그렇다고 김택연 선수의 마무리 보직 복귀를 단정할 수 없다.조금 더 지켜보고 확실하게 돌아왔는지 판단해야 한다.이제는 자기 자리로 돌아가야 할 때인데 지난해처럼 조금 더 압도하는 투구를 보일 필요가 있다.당연히 김택연 선수의 궁극적인 자리를 마무리"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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