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렐레보’ 소속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이강인과 PSG의 재계약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이강인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스타 플레이어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클럽이 그의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지만, 지금까지 PSG와 최종 합의한 구단은 없다”며 “나폴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 스페인 팀, 사우디아라비아 팀까지 모두 관심을 보인다”고 부연했다.
아직 소속팀 PSG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앞둔 터라 시즌은 끝나지 않았지만, 이강인이 여름 이적시장 ‘핫매물’로 떠오른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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