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이 빠졌다' 구자욱 부상도 아닌데 왜? "주장의 책임감, 자발적으로 훈련" [IS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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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이 빠졌다' 구자욱 부상도 아닌데 왜? "주장의 책임감, 자발적으로 훈련" [IS 대구]

경기 전 만난 박진만 삼성 감독은 "부상은 없다.경기 전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라고 말했다.

구자욱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238로 다소 좋지 못했다.

박진만 감독은 "최근 본인의 의지대로 경기가 안 풀리면서 답답했던 것 같다.주장의 책임감으로 개인 훈련에 전념했다.강도 높은 훈련을 했기 때문에 선발에서는 제외하고, 후반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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