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LG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위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 문성주(우익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박동원(2루수)-구본혁(유격수)-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이영빈(3루수)으로 선발 명단을 짰다.
염경엽 LG 감독은 "발목 상태가 좋지 않다.버텨주는 힘이 부족해 타격에서도 영향을 받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대신 최근 13경기 연속 안타로 타격감이 좋은 구본혁이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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