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 탈(脫)중국화의 대안으로 급부상한 인도의 국내총생산(GDP)이 연내 일본을 넘어서 세계 4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인도 정부 싱크탱크 소속 경제학자가 전망했다.
전(前) 인도 정부 수석 경제 고문이자 국제통화기금(IMF) 이사 출신인 비르마니 박사는 지난달 국제통화기금(IMF)가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토대로 올해 인도의 경제성장률이 6.2%를 기록하면서 명목 GDP는 올해 말 4조1870억달러(약 5727조원)에 달할 것으로 봤다.
이 같은 비르마니 박사의 예상대로 될 경우 올해 말 인도는 미국과 중국, 독일에 이어 GDP 기준 세계 4위 경제 대국으로 떠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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