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명가’ 수원 삼일중이 27일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육대회 남자 중등부 결승에서 경북 상주중에 77대38로 대승을 거두고 8년 만에 소년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구 삼일중 코치는 “동계훈련부터 준비한 팀워크 중심의 농구가 끝까지 잘 이뤄졌고,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잘 따라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기술보다 심리적 안정과 조직력을 강조한 훈련이 효과를 본 이번 대회에서 김 코치는 “특정 선수보다는 3학년 모두가 각자 끝까지 역할을 해준 것이 가장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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