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이민성(51)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27일 "2026 아시안게임(AG)과 2028 올림픽을 지휘할 U-22 대표팀 감독에 이민성 전 대전 감독을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력강화위원회는 코치로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에 일조하며 대표팀 운영 노하우를 갖춘 점, 감독으로서 K리그 2에서 K리그 1로 팀을 승격시킨 성과와 경험을 두루 갖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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