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경쟁력 키우는 국대 20년차 지소연 "2년 뒤 월드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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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경쟁력 키우는 국대 20년차 지소연 "2년 뒤 월드컵도!"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베테랑 공격수 지소연(34·시애틀)이 자신의 4번째 여자 월드컵 무대를 만들어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27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여자 월드컵이 2년 앞으로 다가왔다.

지소연은 "내가 미국에 간 이유도, 미국이라는 높은 레벨의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면서 "미국이라는 무대가 계속 마음에 걸렸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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